[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블랙야크키즈가 게임 콘셉트를 담아 아이들의 입는 재미까지 생각한 ‘21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부터 패션성이 한층 강화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아웃도어의 기능적 요소는 유지하되 조금 더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제품들을 새로운 콘셉트로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21SS 컬렉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가상현실의 VR 게임을 모티브로 한 테크웨어 무드의 플레이어1(PLAYER1)과 고전 게임을 연상케하는 스포티한 느낌의 플레이어2(PLAYER2)로 크게 두 가지 컨셉으로 구성됐다. 또한, 아이들의 빠른 성장을 고려해 빅 사이즈를 강화하는 등 소비자들의 사이즈에 대한 고민을 줄이고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했다. 

블랙야크키즈는 시즌 의류 제품들과 매치하기 좋은 신발 라인도 강화했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게임’ 콘셉트에 잘 어우러지는 통통 튀는 컬러웨이가 반영된 것이 특징으로, 보아핏 시스템과 우수한 착화감 등 기존 신발 제품의 기능적 강점은 그대로 유지하되 부담 없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안한다.

한편, 블랙야크키즈는 넥슨의 인기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IP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라이프렌즈와 협업해 ‘카트라이더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며 시즌 콘셉트의 개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