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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 해외직구 묶음배송 서비스 ‘큐프라임’ 선보여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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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2.23  16: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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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글로벌 쇼핑 플랫폼 Qoo10(큐텐)이 파격적인 배송비 혜택을 제공하는 ‘큐프라임(QPrime)’ 서비스를 선보였다.

큐프라임은 해외직구 이용시 출발 국가만 동일하면 판매자가 달라도 배송비를 한 번만 지불하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다. 직구 특성상 저렴한 제품 구매 비중이 높아 배송비가 제품 금액보다 많은 경우도 발생한다. 큐텐은 이 같은 직구족들의 소비심리 및 패턴을 분석해 국가별 일괄 배송 서비스를 내놓았다.

개별 판매페이지 내 배송비 항목에 큐프라임이라고 적혀 있는 상품들이 적용 대상이다. 한국 3만2천개, 일본 3만개 등 총 9만5천개가 넘는 상품들이 큐프라임 대상 제품으로 등록돼 있다. 별도의 신청이나 멤버십 가입 절차 없이 결제화면에서 자동 적용된다.

현재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국, 인도 등 9개 국가 제품들에 큐프라임 서비스가 지원된다. 특히 일본, 인도네시아, 미국 상품의 경우에는 80달러어치 이상을 구매하면 배송비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

큐텐의 큐프라임 배송 혜택은 이커머스 전문 물류사 큐익스프레스의 ‘풀필먼트’가 있어 가능했다. 풀필먼트는 주문부터 상품 포장, 배송, 반품, 재고 관리 등 물류 전 과정을 물류업체가 일괄 대행하는 통합 물류 서비스로 큐익스프레스는 세계 11개국 19곳에 물류센터(DPC)를 운영 중이다. 항공 운임이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기존에 구축한 각국 거점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와 빠른 배송을 제공하고 있다.

큐텐 관계자는 “단가가 낮은 상품들을 직구할 때에 해외배송비가 부담되는 경우가 많다”며 “배송비 무료 혹은 한 번에 여러 상품을 배송해주는 큐프라임 서비스로 한국 화장품, 일본 생활용품 등 1~2만원대 제품들의 거래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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