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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주조, 코로나19 뚫고 지난해 매출 308억…"역대 최고"
소피아 기자  |  poni@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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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22  12: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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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전통 막걸리 제조업체 지평주조가 2020년 매출 308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19년 연간 매출(약 230억원) 대비 약 34% 성장한 수치다.

지평주조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식당, 주점 등 업소 매출이 대폭 감소한 상황임에도 젊은 세대취향을 공략한 ‘지평 이랑이랑’ 출시 등 신제품 라인업 개발과 홈술 트렌드에 맞춰 대형마트와 편의점 중심으로 채널영업을 강화한 것이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지난 2015년 주력제품 ‘지평생쌀막걸리’의 알코올 도수를 5도로 낮춰 리뉴얼하면서 국내 막걸리 업계의 저도주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이후 2010년 연간 매출 2억원 규모에서 제품을 리뉴얼한 2015년 45억원을 달성하며 기록적인 성장을 보였으며, 2016년 62억 원, 2017년 110억원, 2018년 166억원을 기록하는 등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지평주조의 주력제품 지평생쌀막걸리는 달달함과 산뜻한 산미가 조화롭고 목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한 제품으로 여성과 젊은 소비자층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지난 2019년에는 지평주조의 첫 제조공법을 살린 ‘지평 일구이오’를 출시하며 오랜 역사를 지닌 지평막걸리 고유의 묵직하고 깊은 맛과 향을 재현하며 인기를 끌었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올해 더욱 다양한 제품과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지평주조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평 막걸리를 꾸준히 찾아주시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 poni@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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