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넷기어가 코로나19로 인해 홈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한층 대두되는 시점에서 고객 서비스 강화 목적으로 홈 네트워크 제품군들의 품질 보증 기간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할 방침이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넷기어 홈 네트워크 제품 품질 보증 기간 3년 연장 서비스는 2021년 1월 1일 이후에 구매한 제품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 3년 품질 보증 제도가 보장될 제품으로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와이파이6 공유기, 와이파이 5 공유기, 와이파이 증폭기 및 뮤럴 디지털 액자 등 거의 대부분의 홈 네트워크 제품이 이에 해당된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화상회의 등 다양한 언택트 환경이 일반화되면서 무선 인터넷 접속 및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역시 우리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필수 요소가 됐다. 이런 무선 홈 네트워크의 중요성 및 성장세를 인지하고 2020년 다양한 최신 와이파이-6 공유기를 출시한 넷기어는 이번 3년 품질 보증 제도 확대를 통해 제품 라인업 강화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 강화에도 한층 노력할 계획이다.

넷기어는 전세계 홈 네트워크 시장을 선도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국내에 가정용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를 가장 먼저 선보였으며 현재 가장 다양한 프리미엄 와이파이-6 지원 공유기를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넷기어의 홈 네트워크 주력 제품으로는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인 오르비 시리즈,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이지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인 나이트호크 MK시리즈, 최신 프리미엄 와이파이6 공유기 RAX시리즈 등 하이엔드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넷기어는 2021년 올해에도 다양한 홈 네트워크 제품을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와이파이6 제품 대비 2배가량 속도가 향상된 와이파이6E 공유기를 올해 상반기에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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