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가 고른 빛과 세련된 디자인을 제공하는 평판형 등기구 ‘LED 직하패널’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이관 형광등을 대체하며, LED 광원을 평판에 직접 쓰는 직하방식으로 제작됐다. 유럽의 품질 기준을 준수한 고품질의 고성능 광원을 적용해 고른 빛을 발산하며, KS인증도 취득했다.

레드밴스 LED 직하패널은 100lm/W의 높은 광효율을 갖췄다. 또한,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제품으로 빛의 깜빡임이 없고 장시간 사용해도 눈이 편안하다.

신제품은 주거 공간이나 상업 공간에 모두 설치할 수 있다. 5700K의 밝은 광색, 80의 우수한 연색성을 갖춰 밝은 환경을 요구하는 오피스, 복도, 매장, 서재, 공부방 등에 추천된다.

모양과 크기, 소비전력에 따라 총 6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모양은 직사각형과 정사각형으로, 소비전력은 50W, 45W, 25W로 제공된다.

2만5,000시간의 긴 수명은 조명 교체 주기를 줄여주며, 컴팩트 형광등 대비 50% 적게 에너지를 소비한다.

동봉된 터미널 블록을 이용해 타공 없이 원하는 위치에 쉽게 설치하면 된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신제품은 합리적인 가격과 밝고 고른 빛, 세련된 디자인을 갖춰 경제성과 깔끔한 실내공간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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