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랭킹%리서치
올 하반기 신입직 구직자 2명 중 1명 ‘묻지마 지원’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1.11  11:16:2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구글 msn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최근 코로나19 여파가 채용시장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일단 기업들의 채용공고에 무조건 입사지원을 하고 보는 ‘묻지마 지원자’가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잡코리아가 올 하반기 신입직 구직활동을 한 구직자 1,415명을 대상으로 ‘입사지원 유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절반 정도인 50.5%가 ‘묻지마 지원, 문어발식 지원(최대한 많은 곳에 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희망 기업에만 소신 지원했다’는 응답자는 49.5% 였다.
특히 묻지마 지원의 경우 취업 직무설정을 아직 못한 그룹이 73.2%로 직무설정을 한 그룹 48.4%에 비해 24.8%P나 높았다.

소신 지원자들은 ‘취업 희망 기업에만 집중하기 위해(기업분석, 입사지원에 시간이 많이 들어서)(61.0%)’ 묻지마 지원 및 문어발식 지원을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복수응답_응답률 기준).
이 외에도 ‘취업 희망 기업, 직무가 명확해서(40.1%)’, ‘최종합격 확률이 낮을 것 같아서(20.7%)’ ‘기업에 피해를 주는 행동인 것 같아서(15.8%)’ ‘기업 차원에서 묻지마 지원자는 필터링을 한다는 정보를 접해서(11.2%)’ 등의 이유로 묻지마 지원, 문어발식 지원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묻지마 지원을 한 취준생들의 경우는 ‘막막한 마음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일단 여기저기 입사지원서를 넣었다’는 응답이 76.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기업들의 채용공고가 적어서 일단 보이면 무조건 지원(39.4%)’ ‘취업 공백기간을 줄이기 위해서(17.7%)’ ‘어떤 기업, 직무가 나와 맞는 지 모르겠어서(14.1%)’ ‘이미 취준생 다수가 묻지마 지원을 하고 있어서(13.3%)’ ‘인적성, 면접전형 등을 경험해 보기 위해서(10.3%)’ 등의 이유로 문어발식 지원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복수응답_응답률 기준).

실제, 취업 희망 기업•직무를 따져 지원하는 소신 지원자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기업분석을 하는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고 잡코리아는 분석했다. 잡코리아가 ‘사업영역, 근무환경 등 지원할 기업을 분석한 후 입사지원 하는지’ 묻자, △소신 지원자 그룹 중 87.1%가 ‘그렇다’고 답했다. 반면 △묻지마 지원자 그룹의 경우 42.1%가 ‘기업분석 후 지원한다’고 답해 절반에도 못 미쳤다.
올 하반기 입사지원 횟수를 조사한 결과 역시 △소신 지원자(평균 6곳 지원)와 △묻지마 지원자(평균 13곳 지원) 간 차이가 있었다.

지원할 기업을 분석한 뒤 입사지원 한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근무환경(62.3%)’, ‘직무분석(54.1%)’ ‘사업영역(51.6%)’, ‘인재상(45.0%)’, ‘채용 프로세스(41.9%)’, ‘연봉정보(40.7%), ‘매출액 등 재무분석(31.1%), ‘관련 산업 트렌드(24.6%)’ 등을 분석한다고 답했다(*복수응답_응답률 기준).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스펙보다 직무 역량을 중시하는 채용 기조가 확산됨에 따라 직무적합성, 역량을 어필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기업분석 자료, 합격자소서 자료 등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잡코리아 ‘신입공채 서비스’가 기업분석은 물론 자기소개서 작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 san@cdnews.co.kr]

     관련기사
· 세화피앤씨, ‘모레모 헤어케어’ 편의점 진출… GS25서 판매 실시
· 더본코리아 막이오름, 가맹 1호점 ‘건대점’ 오픈
· 카페 드롭탑, 11번가 십일절 행사 참여…최대 50% 할인 혜택
· 벤디스, ‘간식대장 빼빼로 에디션’ 3000개 한정판 출시
· 길어진 코로나19에 취준생 열에 아홉 ‘랜선취준’
남덕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news@cdnews.co.kr]
저작권자 ⓒ통신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 문의

알면 돈되는 새 제도
통신일보 2030뉴스 사이트맵
  • 쇼핑
    IT·생활가전
    웰빙·뷰티
    생활·사무용품
통신제국 | 회사소개기사제보제휴문의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통신일보 · 발행인-편집인 이영림 · 등록번호 서울-아00840 · 등록-발행일 2009년 4월 17일 · 본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로 25길 5, 501호
취재본부 경기도 과천시 별양상가1로 18, 과천오피스텔 916호 · 대표전화 02-3447-6100 · 사업자:123-22-49273 · 청소년보호책임자 남일희
통신일보의 모든 기사와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통신제국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