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KBS1 TV '인간극장’이 케이블TV VOD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다큐멘터리로 확인됐다.

홈초이스는 LG헬로비전, Btv 케이블, 딜라이브, CMB, 현대HCN 등 전국 케이블TV의 9월 VOD 다큐멘터리 순위에서 ‘인간극장’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인간극장’은 2000년 5월 첫 방송을 내보낸 이후 무려 20년 넘게 장기 방영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평범한 사람들의 소박하면서도 진솔한 삶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것이 인기 비결이다.

스타들의 숨겨진 사연과 고민 등을 공개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는 2위에 올랐다. 배우 정동환 - 가수 정윤선 부부, 배우 김영옥 임현식 김청 허윤정, 정치인 안철수 등 많은 인물들이 솔직 담백한 삶의 모습을 보여줬다.

2005년 7월부터 시청자들을 만나 온 SBS ‘SBS스페셜’은 3위에 올랐고, MBN ‘휴먼 다큐 사노라면’은 4위를 기록했다.

영화 다큐 ‘더 누드: 여인의 초상’ ‘카일라스 가는 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교회 오빠’ ‘셰이프 오프 뮤직: 알렉상드르 데스플라’는 5~9위를 차지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