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대한민국 최고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홈초이스는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K-INDIE LIVE on stage’ 공연을 열고 홈초이스 유튜브 채널로 라이브 중계 방송한다.

크라잉넛, 밴디지, 소닉스톤즈, 이날치, 근수, 적재, 스텔라장, 신현희, Loopy, 잠비나이, 술탄오브더디스코 등 최고의 인디 뮤지션들이 개성 넘치는 라이브 공연을 선사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들로 라인업을 구축하였다.

홈초이스는 하드락, 랩, 퓨전, 인디뮤직 등 K-컬처의 숨겨진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을 겨냥한 것으로, 유튜브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거나 히트한 곡들로 꾸며진다.

화끈하고 매력적인 라이브 공연과 함께 뮤지션들의 탄생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그들이 걸어온 음악적 스펙트럼, 리스너들이 느끼고 정의하는 그들의 음악적 색깔과 영향력까지 소개한다.

홈초이스는 이번 공연을 통해 K-팝, K-트로트, K-드라마, K-영화에 이어 K-인디 뮤직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