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   아이리버가 오는 8월 4일까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서 스마트폰의 모든 콘텐츠를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50인치 4K UHD 안드로이드 TV ‘MA50’의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오는 4일까지 진행되는 펀딩 기간 동안에는 슈퍼얼리버드 기준 40만 9천원, 얼리버드 42만 9천원 가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MA50은 브랜드 2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공식 출시되는 아이리버의 첫번째 TV 모델로, 국내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앱, 게임, 사진 및 영상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글 공식 인증을 받았으며, 자체 OS가 아닌 공식 안드로이드 OS가 TV 속에 탑재돼 넷플릭스, 유튜브, 웨이브, 왓챠플레이 등 약 3000여 개의 앱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이용 가능하다. OTT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마트폰 게임 앱도 50인치의 넓은 화면으로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크롬캐스트가 내장되어 있고, 미라캐스트(미러링)를 지원해 안드로이드 유저뿐만 아니라 아이폰 유저도 스마트폰에 내장된 콘텐츠를 대화면으로 손쉽게 볼 수 있다.

또한,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하이엔드 오디오 아스텔앤컨(Astell&Kern)의 엔지니어들이 사운드 튜닝을 진행했다. 기존의 TV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생생하고 풍성한 사운드로 내 방을 완벽한 언택트 극장으로 바꿔준다. 인공지능(AI) 음성인식 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도 탑재돼 음성으로 손쉽게 모든 조작이 가능하며, 얇고 아름다운 메탈 바디로 어디에나 어울리는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갖췄다.

드림어스컴퍼니 백창흠 아이리버사업본부장은 “아이리버의 성장을 지켜봐 주신 소비자들과 함께 다음 혁신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 이번 안드로이드 TV는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시대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선명한 대화면에 아스텔앤컨의 사운드튜닝까지 더해진 아이리버 안드로이드 TV로 보다 생생한 콘텐츠를 경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음악 콘텐츠 전문기업 드림어스컴퍼니는 디바이스 사업으로 아이리버 외에도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SM엔터테인먼트, JYP, 빅히트의 음반•음원 유통은 물론, 음악플랫폼 플로(FLO)를 운영하며 음악, 영상, 공연 등 콘텐츠 사업 전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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