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산업·경제·IT
“직장인 10명 중 9명, 여름철 마스크 착용 힘들어!”
남덕산  |  san@cd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7.21  09:44:3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구글 msn
 
 
 

[통신일보 = 남덕산 ]   코로나19의 종식이 좀처럼 쉽지 않은 가운데, 여름이 되며 직장인 10명 중 9명 이상이 마스크 착용에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폐된 공간에 여럿이 모여 있는 직장인의 업무 환경 특성상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나, 자칫 더워지는 날씨로 개인 방역 지침이 느슨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사람인이 직장인 1,208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마스크 착용에 따른 불편함’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인 94.7%가 ‘힘들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힘든 부분은 단연 ‘숨쉬기 힘듦’이 78.1%(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피부에 트러블이 생김’(44.3%), ‘귀 부분이 아픔’(42.7%), ‘안면에 열을 느낌’(37.9%), ‘안면, 안경에 습기가 참’(34.4%), ‘마스크 구입 비용이 부담됨’(27.4%) 등이 있었다.

이런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79.8%는 사무실 등 사업장에서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이유로는 ‘감염이 확산되고 위험성이 커져서’(78.5%, 복수응답)가 1위였다. 다음으로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서’(48.8%), ‘대면 대화, 회의가 많아서’(22.8%), ‘고객을 직접 상대하는 직무여서’(17.2%), ‘위생에 특히 민감한 업종/직무여서’(10.6%) 등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실제로 직장인들이 재직 중인 회사는 사무실 등 사업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을까.
전체 응답자의 75.4%가 ‘사업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답했다.

마스크는 ‘항상 착용한다’는 답변이 65.5%로 과반을 넘었다. 이외에 ‘회의실/식당 등 밀집된 공간에서 착용한다’는 응답이 20.9%였으며, 13.6%는 ‘상대방과 이야기할 때 착용한다’고 답했다.

이들이 재직 중인 회사 직원들 중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는 사람의 비율은 평균 74.4%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100%’(30.1%), ‘90%’(17.9%), ‘80%’(12.1%), ‘50%’(10.4%), ‘70%’(9.5%)의 순이었다.

그러나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기온이 오르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착용 비율 변화에 대한 질문에는 미 착용자가 ‘늘었다’는 응답이 28.9%로, ‘줄었다’(7.8%)는 답변의 4배 가량 됐다. 63.3%는 ‘비슷하다’고 답했으나, 앞으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마스크 미 착용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마스크 착용의 권고 수준은 ‘강제하나 별도의 불이익 없음’(54.9%), ‘권고 수준’(35%), ‘미 착용시 인사 불이익 등 제재를 가함’(10.1%) 순으로, 강력하게 강제하는 비율은 적었다.

한편, 전체 응답자들의 절반 이상(55.9%)은 사업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직원에 대해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34.9%는 ‘착용 여부는 개인의 자유라 상관 없다’고 답했으며, 9.3%는 ‘매우 불쾌하다’고 응답했다. 

[통신일보 = 남덕산 / san@cdnews.co.kr]

     관련기사
· 젠하이저, ‘화이트 썸머 프로모션’ 진행
· 한양건설,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서류접수 26일까지
· SKT, 법무부 교정시설 수용자 신용회복 지원 프로그램 운영
· 대림 디움, 여름 한정 ‘싹쓰리3 이벤트’ 기획전 실시
남덕산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news@cdnews.co.kr]
저작권자 ⓒ통신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 문의

알면 돈되는 새 제도
통신일보 2030뉴스 사이트맵
  • 쇼핑
    IT·생활가전
    웰빙·뷰티
    생활·사무용품
통신제국 | 회사소개기사제보제휴문의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통신일보 · 발행인-편집인 이영림 · 등록번호 서울-아00840 · 등록-발행일 2009년 4월 17일 · 본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로 25길 5, 501호
취재본부 경기도 과천시 별양상가1로 18, 과천오피스텔 916호 · 대표전화 02-3447-6100 · 사업자:123-22-49273 · 청소년보호책임자 남일희
통신일보의 모든 기사와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통신제국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