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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확장판’, 진짜 요리 못하는 사람들 수준 맞는 요리 프로 필요해!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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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20  14: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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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백파더’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오늘 ‘백파더 확장판’이 첫 방송되는 가운데 백종원이 ‘정말 요리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늘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확장판’(기획 최윤정, 연출 최민근)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딱 한 번 생방송되는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에 스토리텔링을 더한 프로그램.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와 함께 요리하는 재미를 키워하는 ‘생방송 백파더’의 준비 과정부터 방송 종료 후 이야기까지 아낌없이 담았다.

‘백파더 확장판’의 첫 방송은 ‘PAIKFATHER-The Beginnig(백파더-더 비기닝)’이라는 타이틀로 백종원과 양세형이 ‘백파더’를 준비하면서 나눈 아이디어, 프로그램 제작 과정을 따라간다.

이번 방송에는 백종원과 양세형이 ‘백파더’ 제작진과 사전 회의를 진행하는 중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밝혔다. 먼저 백종원은 “많은 사람이 음식을 (스스로) 잘 해 먹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요리를 두려워하는 부담을 덜고 함께해주길 바랐다. 이어 정말 음식 못하는 사람은 볼 프로그램이 없다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설마 저것도 못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부터 시작해야 된다”, “황당하겠지만 시청자들이 없는 시간에 생방송으로 아주 늘어지게 정말 재미없게 아주 천천히..”라고 말하며 요리의 벽을 깨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함께 있던 양세형은 백종원의 말에 놀라면서도 “새로운 도전, 누군가 시도해야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그의 아이디어에 힘을 실었다.

이번 ‘백파더 확장판’에는 사전 회의부터 달걀, 두부를 다뤘던 두 번의 생방송이 이어진다. 프로그램 성장 과정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모인 요린이들의 면면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

‘생방송 백파더’의 주축 요린이들. 연기가 주방을 뒤엎든, 재료에 양념을 쏟아붓든 늘 해맑은 모습으로 ‘백파더’와 ‘양잡이’를 당혹케 했던 그들의 속마음도 공개된다. 누군가에게는 ‘식은 죽 먹기’인 요리도 자신에겐 실패의 상징이었던 요린이들. 요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괴로워했던 그들이 어떤 마음으로 ‘백파더’에 참여하게 됐는지 ‘백파더 확장판’에서 토로한다.

‘생방송 백파더’가 정규 방송의 불모지였던 토요일 오후 5시에서 매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백파더 확장판’은 또 어떤 재미와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홀릴 지 주목된다. 

한편 ‘백파더’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100father) 및 네이버 TV ‘백파더’ 채널을 통해 알 수 있으며, 백종원과 양세형이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절찬 모집 중이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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