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한솔홈데코(대표 김경록)가 인테리어에 있어 최신 유행 아이콘인 웨인스코팅 트렌드를 접목한 한솔도어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웨인스코팅은 17세기 영국에서 석조 건물의 단열과 습기 차단을 위해 덧댄 원목 패널을 이르는 말이었으나, 점차 다양한 장식 디자인으로 발전하면서 인테리어의 핫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웨인스코팅은 벽에 입체감을 더해 고급스럽고 클랙식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는데, 한솔홈데코는 이와 같은 패턴을 도어에 적용해 화려하고 세련된 도어로 탄생시켰다. 

한솔 ABS 웨인스코팅 도어는 ABS패널 위에 액자 프레임 디자인 형태로 몰딩을 덧붙여 만든 도어로 모던함과 세련미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액자 프레임의 경우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13종류로 라인업 했으며, 색상 또한 진회색부터 내추럴아카시아, 화이트펄, 크림오크 등 8개의 컬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ABS 웨인스코팅 도어는 문 표면에 창을 낸 타공도어로도 변신이 가능한데, 원하는 액자 프레임을 타공 해 다양한 패턴의 유리를 조합하면 색다른 인테리어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이에 4가지의 유리패턴도 새롭게 출시하는데, 그래픽유리 노블글라스는 특수 공정으로 펄톤도장을 고강도로 구현한 제품이며, 그래픽유리 엣지글라스는 반투명의 사틴 느낌을 구현하는 고강도 인쇄기법을 적용해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보석유리 데코스타는 V커팅 느낌의 데코스타를 부착한 제품으로 유리를 절삭하지 않아 유리자체의 견고함을 유지하면서 포인트로 보석과의 혼합적용이 가능한 제품이라 하겠으며, 보석유리 라이팅은 유리표면을 레이저 빔으로 정교하게 조각하는 기법을 적용하고, 보석으로 포인트를 줘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웨인스코팅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면서, 벽면 뿐만 아니라 도어에도 적용되어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해주고 있다”며, “이에 당사에서도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웨인스코팅 도어를 선보이게 되었으며, 튀지 않으면서 고급스럽고, 심심하지 않으면서 모던한 분위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공간의 개방감과 멋스러움을 추구하고자 한다면 타공도어를 추천하며, 금번 출시한 4가지 유리패턴을 통해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를 연출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