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덴마크 GN그룹의 자브라(Jabra)가 지난 3월에 국내 출시해 인기몰이 중인 완전무선 방수 이어버드 ‘엘리트 액티브 75t’에 신규 컬러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시에나(적색)’ 및 ‘민트’는 밝은 계열의 컬러로 여름 시즌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자브라는 앞서 출시된 엘리트 액티브 75t ‘네이비’ 컬러까지 총 3가지 스타일의 옵션을 제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4개의 마이크가 내장된 프리미엄 완전무선 이어버드 엘리트 액티브 75t는 통화 및 음악감상 시 뛰어난 사운드를 제공하며, IP57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까지 갖춰 운동 및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유저가 땀을 흘리거나 비오는 날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엘리트 액티브 75t는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덕분에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한번의 충전으로 7.5시간 사용 가능하고 충전 케이스를 활용할 경우 최대 2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갖췄다.

특히, 최근 새롭게 선보인 소프트웨어 기능인 ‘Jabra MyControls’ 및 ‘Jabra MySound’를 자브라 사운드+ 앱과 함께 활용할 경우 이어버드 제어를 간편하게 실행하고, 원하는 방식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패시브 소음 제거(PNC) 기능으로 통화 시 바람소리 및 주변 잡음을 차단할 수 있으며, 즉각적으로 ‘알렉사’,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 등의 음성비서를 호출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해 더욱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자브라는 엘리트 액티브 75t 신상 컬러 추가와 함께 고음질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인 ‘엘리트 45h’를 출시했다. 무게가 160g에 불과해 휴대하기 간편한 엘리트 45h는 한번의 충전으로 최대 50시간 사용 가능한 우수한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며, 단 15분만 충전해도 최대 10시간 사용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에게 제격이다. 또한, 듀얼 마이크 기술을 탑재해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음질로 통화가 가능하며, 유저의 뛰어난 음악감상 경험을 위해 대형 40mm 스피커를 내장했다.

엘리트 액티브 75t와 엘리트 45h의 가격은 각각 269,000원과 129,000원으로, 전국의 자브라 공식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