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코너스톤 온디맨드가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코로나19 대응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새로운 학습 플랫폼인 ‘코너스톤 케어(Cornerstone Cares)’를 출시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정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31가지 지침을 발표했을 정도로 최근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과 관련된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에 관련된 잘못된 정보와 그 영향력도 매우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자유롭게 접근이 가능하고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전문 공공 서비스가 꼭 필요한 시점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전 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재택 근무를 시행함에 따라, 원격 업무를 진행하는 직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전례 없는 상황에서 재택 근무를 할 경우 바이러스 감염 예방, 스트레스 관리, 생산성 유지 등에 대한 지식을 갖출 필요가 있다.

이 같은 최근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코너스톤이 새로운 학습 플랫폼인 코너스톤 케어를 출시했다. 이 플랫폼에는 여러 사람들이 최근의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돕는 4개의 무료 콘텐츠 재생 목록(코로나19, 재택근무, 정신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 온라인 학습에 대한 교사 가이드)이 포함돼 있다.

또한 코너스톤은 코너스톤 케어에 대한 많은 고객사들의 긍정적인 피드백과 추가적인 요청에 따라, 새로운 e러닝 구독 콘텐츠인 ‘리모트 워크 에센셜(Remote Work Essential)’을 이어 출시했다. 리모트 워크 에센셜은 새로운 업무 환경에서의 인력 교육 및 개발을 위한 강좌를 제공한다.

해당 강좌의 주제로는 원격 업무 시의 모범 사례, IT 보안, 커뮤니케이션 도구, 정신 건강, 생산성, 리더십 등이 포함된다. 사용자는 약 800개의 주제로 구성된 강좌를 통하여 현재와 미래의 비즈니스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코너스톤은 코너스톤 온디맨드 재단 및 콘텐츠 파트너와 협력해 개발한 코너스톤 케어를 통해 기업의 글로벌 서비스 영역을 활용하여, 정확한 정보 및 모범 사례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너스톤 창립자 겸 CEO인 아담 밀러(Adam Miller)는 국가마다 코로나19 팬데믹 케이스들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불안과 불확실성을 지적하면서 "우리는 우리의 제품을 활용하여 이러한 위기 상황에 처한 지역 사회와 기업을 적극 지원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너스톤 케어와 리모트 워크 에센셜에 관련된 정보는 코너스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