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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회피' 맵퍼스 아틀란, 민식이법 시행에 인기 급상승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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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2  15: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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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 내비게이션 스쿨존 진입화면(좌)과 과속 경고화면(우)이 보인다. [사진=맵퍼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맵퍼스가 자사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의 다운로드 수가 전주 대비 약 6배 이상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맵퍼스는 민식이법 시행 전인 3월 24일부터 일주일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아틀란 앱 다운로드 수가 전주 (3월 14일~20일) 대비 약 6배 이상 증가했으며, 일간 사용자 수(DAU)는 약 17% 늘어났다.

맵퍼스는 '어린이 보호구역 관련 법 개정안'(민식이법)이 시행된 직후, 아틀란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스쿨존 설정' 기능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운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아틀란 앱에서 해당 기능을 설정하면 어린이 보호구역 진입 전 300m 전방에서부터 음성과 화면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30km/h 속도를 초과하면 붉은색 과속 알림창과 경고음을 표출해 아직 속도계나 단속 카메라가 미설치된 구간에서도 주의운전을 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을 우회해서 안내하는 '스쿨존 회피 경로 탐색' 기능도 추가해 스쿨존을 최대한 회피하는 길 안내를 제공한다.

맵퍼스 관계자는 “아틀란 스쿨존 설정 기능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진입과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운전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향후 경찰청 등 다양한 국가기관과 협조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단속 카메라 등 관련 안전운전 데이터도 빠르게 업데이트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틀란 앱의 스쿨존 경고 안내와 회피 경로 탐색 기능은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iOS 버전은 올해 중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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