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브라더)가 더욱 강력해진 성능의 차세대 4인치 감열 데스크톱 라벨 프린터 TD시리즈(TD-4410D/TD-4520DN)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뛰어난 인쇄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의 전문가용 4인치 데스크톱 라벨 프린터로서 최대 4인치(108mm)의 바코드 및 다양한 라벨을 출력할 수 있어, 소매점 및 운송제조업, 창고 및 물류업, 보건의료 및 실험 분야 등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브라더 TD시리즈는 최대 203mm/초의 빠른 출력속도와 최대 300dpi의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해 고품질의 라벨이 필요한 어느 분야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듈식 설계 방식에 대한 통합 및 다른 디바이스와의 연동이 원활해 다양한 작업환경에서 원하는 라벨을 손쉽게 출력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간편한 설정으로 고속, 연속 인쇄가 가능해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옵션인 필러나 자동 커터를 사용해 필요에 따라 원하는 길이만큼 용지를 연속 출력할 수도 있다. 바코드 인쇄 외에 특정 단어를 강조하기 위한 다양한 폰트 사용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원하는 그래픽이나 날짜 형식을 가져와 자신만의 라벨을 편리하게 만들 수 있다. 

브라더는 데스크톱 PC 및 모바일 디바이스용 라벨 디자인 앱과 TD 시리즈 라벨 프린터를 사용자의 작업 환경에 통합시킬 수 있는 SDK를 제공해 사용자가 자신만의 라벨 인쇄에 가장 적합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저마다의 작업 환경에 원하는 인쇄 기술을 접목할 수 있도록 통합에 필요한 도구를 모두 제공한다.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의 최정규 프린팅 사업부 본부장은 "라벨은 다양한 주요 정보를 표시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효율적인 항목 정리와 일관된 인쇄 품질을 제공하는 프린터를 선택해야 한다”라며 “브라더의 전문가용 TD 라벨 프린터는 작업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고품질 라벨을 인쇄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쇄 가능한 라벨 폭이 최대 10cm(4인치)에 이르고, 직접 감열 인쇄 기술을 지원하여 라벨이 필요한 어떤 산업 분야에서도 다양한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