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가 모발 상태에 따라 드라이 온도가 변화하는 맞춤형 헤어 케어 드라이기 ‘센스 IQ(Sense IQ, BHD827/09)’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필립스 ‘센스 IQ’는 필립스 뷰티가 선보이는 최초의 프레스티지 헤어 드라이기 제품이다. 개인별로 모발 상태와 헤어 케어 고민이 다르다는 점,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관리가 필수적이라는 퍼스널 케어의 트렌드에 맞춰 탄생했다. 

헤어 드라이 시 개인별 모발에 맞는 최적의 드라이 온도를 위해 센스 IQ 테크놀로지는 측정, 조절, 케어 3단계로 맞춤 헤어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센스 IQ 디지털 센서가 모발 표면의 온도를 평균 드라이 시간인 7분 동안 최대 12,000회 측정 및 조절함으로써 과열을 방지해주고, 이를 통해 모발과 모발 속 수분까지 함께 보호해준다. 젠틀 모드 사용 시에는 모발 속 수분을 최대 95% 보호하여 더 빛나고 부드러운 머릿결을 선사한다. 

필립스 ‘센스 IQ’는 간편한 터치로 사용 가능한 디지털 LED 유저 인터페이스와 6가지 스마트 디지털 프로그램(Fast, Gentle, Manual, Style, Scalp, Curl Program)을 갖춰 볼륨 디퓨저 및 스타일링 노즐 등 액세서리를 교체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고, 두피 마사지 또한 가능하다. 

필립스 ‘센스 IQ’는 바쁜 현대인들이 드라이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강력한 하이토크 모터를 장착하고 드라이 기류 통로를 짧게 만들어 기존 자사 모델 대비 30% 빠른 헤어 드라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필립스 ‘센스 IQ’ 가격은 389,000원이며, 2월 24일부터 네이버와 SSG닷컴에서 예약 판매되고 있다. 3월부터는 주요 온라인몰과 전국 백화점 필립스 매장,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하이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