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가 디즈니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한 텀블러 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리유저블 텀블러 세트’ 1종과 ‘우디 밤톨이 텀블러’ 2종이다. 전 연령대에서 사랑받는 디즈니 대표 힐링 캐릭터 ‘곰돌이 푸’와 ‘미키 마우스’가 그려져 있어 감성적이면서도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먼저 ‘리유저블 텀블러 세트’는 디즈니 캐릭터 ‘곰돌이 푸’와 ‘푸 친구들’의 얼굴이 그려진 다회용컵이다. 리유저블 텀블러 5개와 이를 보관할 수 있는 인터락 용기 1개가 세트 상품으로 구성돼 피크닉이나 홈파티 등에서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하기 좋다. 인터락 용기는 간단한 먹을 거리를 담을 수 있어 별도의 식품용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BPA Free 제품으로 환경호르몬에 안전하며 온음료와 냉음료를 모두 담을 수 있다. 텀블러의 용량은 500ml이며 가격은 29,000원이다. 

‘우디 밤톨이 텀블러’는 디즈니의 간판 캐릭터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가 그려진 제품이다. 검정색과 흰 색 총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보온과 보냉 모두 가능하다. 귀여운 밤톨이 모양의 뚜껑으로 포인트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상단에는 손잡이가 달려있어 편의성도 높였다. 기능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회사나 학교 등에서 데일리 텀블러로 사용하기 좋다. 용량은 430ml이며 가격은 32,000원이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디즈니와 협업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담은 텀블러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일상에서 할리스커피와 함께 그린커피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팬심(心) 저격 상품을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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