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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ar, 소비자 30% 집에서 중고차 산다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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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31  14: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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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중고차 구매자 10명 중 3명은 매물을 직접 보지 않고 PC나 모바일을 통해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SUV와 중·대형차 등의 체급이 높은 차량 비중도 52.7%에 달했으며, 1억 원이 넘는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도 있었다. 

K Car(케이카)는 2019년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차를 구매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 전체 케이카 이용자의 28.2%가 홈서비스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1분기 25%에서 4분기 30.5%로 연간 5%p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용자 중 54.7%는 모바일 앱으로 구매했으며 모바일 이용자는 전년 대비 7.2%p 증가했다. 홈페이지를 이용한 소비자는 34.9%, 그 외 유선 전화를 이용한 소비자는 10.4%였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SUV 구매 비중이 21%로 전년 대비 3계단 상승한 1위를 차지해 신차 시장에서의 SUV 인기가 중고차 시장에도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중형차 18.6% ▲준중형차 18.1% ▲경차 18.0% ▲대형차 13.1% 순이었다. 

모델별로는 쉐보레 스파크가 1위였으며 그랜저HG, 더 넥스트 스파크, 올 뉴 모닝, 레이가 뒤를 이었다. 특히 그랜저 HG는 전년도 대비 내차사기 홉서비스를 통한 판매가 38%나 증가했다. 

소비자 성별에 따른 인기 모델을 살펴보면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이용한 남성 소비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2년 연속 그랜저 HG가 1위를 기록했다. 눈에 띄는 점은 2018년 베스트 셀링 TOP5 내 그랜저 HG를 제외하고 스파크, 올 뉴 모닝 등 모두 경·소형차가 이름을 올린 것과 달리 2019년에는 LF 쏘나타, 아반떼 AD 등 세단 모델들이 순위권 내 진입했다. 내차사기 홈서비스가 지난 5년간 꾸준히 고도화되고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중고차 모델과 차종도 다양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성 소비자의 경우 2년 연속 스파크, 모닝, 레이 등의 경·소형차를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인국 K카 대표는 “고가의 비대면 서비스는 고객과의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해 직영의 장점을 살려 홈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곧 온라인 결제 시스템까지 지원해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높여 중고차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 Car(케이카)는 2018년 한앤컴퍼니 인수 후 같은 해 10월 새로운 이름으로 출범한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으로, 2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의 직영점 및 홈페이지에서 까다로운 진단과 매입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직영 중고차를 판매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3D 라이브 뷰 서비스를 비롯해 온라인으로 내 차를 손쉽게 사고 팔 수 있는 ‘홈서비스’, 구매 후 3일내 차량을 반납할 수 있는 ‘3일 환불제’ 등 혁신적인 중고차 구매환경을 제시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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