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로지텍 코리아가 게이머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G512’를 리뉴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리뉴얼 모델 ‘G512 GX 브라운’, ‘G512 GX 레드’ 등은 더욱 강력해진 2가지 타입의 GX 축을 제품 라인업에 추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조용하면서도 작동감이 명확한 ‘GX 브라운 택타일(GX Brown Tactile)축’, 부드럽고 일관된 입력감을 자랑하는 ‘GX 레드 리니어(GX Red Linear)축’ 등 게이머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세 가지 키보드를 선택 할 수 있다. 

기존 ‘G512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에서 게이머들이 호평한 게임 사운드와 RGB 조명을 동기화할 수 있는 라이트싱크(LIGHTSYNC), 내구성 좋은 항공기용 5052 알루미늄 소재 탑케이스, 마우스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USB 패스 스루(USB Passthrough) 포트도 그대로 적용됐다. 

로지텍 코리아는 G512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월 3일부터 오픈마켓과 함께 진행하는 협업 이벤트를 통해 마우스 장패드, 키보드 루프, 전용 팜레스트, 문화상품권 1만원권 등을 증정한다. 

로지텍 코리아 게이밍 카테고리 이진회 차장은 “G512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가 리뉴얼 출시 된 이유는 게이머들의 큰 사랑 덕분”이라며 “게이머들의 취향이 고도화되고 세분화 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게이머들의 성향과 상황에 맞는 최고의 게이밍 환경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