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SM C&C에서 제작하는 오리지널 콘텐츠와 함께할 제1기 콘텐츠 서포터즈 ‘팬PD’를 모집한다. ‘당신의 덕질을 마음껏 펼쳐라’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만큼 콘텐츠 기획, 제작 역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SM C&C(에스엠 씨앤씨, 공동대표 김동준 남궁철)가 17일 공식 SNS를 통해 SM C&C가 제작하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첫 공식 콘텐츠 서포터즈인 ‘팬PD’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SM C&C는 동방신기의 ‘동방신기와 72시간’, 슈퍼주니어의 ‘슈주 리턴즈’, EXO의 ‘엑소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레드벨벳의 ‘레벨업 프로젝트’ 등 글로벌 아이돌 그룹과 함께 다채로운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작해 전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SM C&C 오리지널 콘텐츠의 공식 첫 서포터즈 ‘팬PD’는 ‘팬’과 ‘PD’를 합친 것으로 금손 팬들의 사심이 듬뿍 담긴 고퀄리티 온라인 콘텐츠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팬PD’는 SM C&C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서포터즈로 뽑힌 ’팬PD’들에게는 직접 콘텐츠를 기획, 제작, 홍보하는 등 잠재된 콘텐츠 역량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 매월 다양한 미션을 수행, 평가를 거쳐 3명의 활동 우수자를 선정해 특별한 리워드를 제공한다.

또한 그동안 누구도 접할 수 없었던 SM C&C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현장은 물론 각종 이벤트와 현직자 특강에도 참여할 수 있다. ‘팬PD’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이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0년 1월을 시작으로 약 1년간 활동을 펼칠 ‘팬PD’는 SM C&C의 콘텐츠를 좋아한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본인이 활발하게 운영 중인 SNS 계정을 한 가지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서류 전형 기간 12월 17일(화)부터 12월 31일(화) 자정까지로, 재기발랄한 자기소개서와 제시된 미션 과제를 공지된 메일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포스터와 콘텐츠 서포터즈 ‘팬PD’ 운영본부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M C&C는 강호동, 신동엽 등 최고의 방송인들이 소속된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매니지먼트 사업 및 광고대행업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 제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