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우트럼프월드 수성아파트 = 슈프리마 제공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바이오인식 전문기업인 슈프리마가 대구 대우트럼트월드 수성 아파트에 입주민 출입관리를 위한 얼굴인식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 대우트럼트월드 수성은 대구의 강남으로 불려지는 수성구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로 6개동 967세대와 오피스텔 48세대로 이루어진 대단위 고급 아파트 단지이다.

기존 입주민 출입관리를 위해 손혈관기를 도입했으나 인증속도와 접촉식 인증방식에 따른 사용불편으로 인해 비접촉식인 최첨단의 얼굴인식 시스템으로 교체하게 되었다.

이번에 공급되는 슈프리마 얼굴인식 제품은 단지내 전체 지상, 지하 공동현관 46개소에 입주민의 출입관리용으로 설치되어 보안성이 한층 강화되었고 동시에, 비접촉에 따른 사용편의성이 크게 개선되고 인증속도도 빨라 입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문영수 슈프리마 대표는 “최근 고급 아파트를 중심으로 공동현관 및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얼굴인식 도입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면서 “세계적으로 검증된 슈프리마의 얼굴인식 기술과 다양한 성공사례를 발판으로 아파트 및 공동주택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