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소리샵이 지난22일 하이파이 브랜드 ‘에이유엔이(aune)’의 새로운 헤드폰 엠프 ‘BU1’을 출시했다.

PC 파이, 헤드 파이를 위한 DAC 및 헤드폰 앰프 등으로 남다른 기술력을 선보이는 ‘에이유엔이(aune)’는 HIFIDIY이라는 중국 최대의 음향 커뮤니티에서 시작한 업체이다.

BU1은 자사 휴대용 헤드폰 엠프 중에 처음으로 DAC를 내장한 좋은 음질에 초점을 맞춘 뛰어난 성능의 포터블 DAC/헤드폰 모델이다. 32bit/768k의 디코닝 성능과 DSD512, 모바일폰, 포터블 뮤직 플레이어 기기와 연결을 지원하여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실제 악기 소리와 음악 자료를 기반으로 소리를 튜닝하여 자연스럽고 음악성 넘치는 시그니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또 BU1은 기존 B1s의 양극 및 음극 전압 레귤레이터 회로를 사용하기 때문에 광범위한 다이내믹 레인지를 가지고 있으며 독립된 하드웨어 섹션을 통해 더욱 좋은 고음과 정밀한 사운드를 나타낼 수 있고 완전히 분리된 앰프 회로를 사용하여 우수한 주파수 응답 및 과도 특성을 가지고 있다.

BU1은 USB-C와5핀을 이용하여 스마트폰 또는 컴퓨터와의 디지털 연결이 가능하고 로우게인 기준 플레이타임 약 8시간 정도이며 3.5단자를 채용하고 로우/하이 게인 조절, 배터리 잔량 표시등, 아날로그 볼륨 휠을 가지고 있다. 감각적이고 뛰어난 디테일을 가진 BU1은 제품 본체, 충전용 USB케이블, 스마트폰과 PC연결을 위한 USB-C to Micro-B USB 미니케이블, 3.5 라인 아웃 포트 마개, 리셋 핀으로 구성되어 있다.

런칭 행사는 11월 22일부터 12월1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으로 20% 할인 진행되며, ‘BU1’의 출시가는 439,000원이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