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클리니컬 더마 브랜드 셀퓨전씨(대표 이진수)가 싱가포르 최대 H&B스토어 가디언에 공식 입점하며 글로벌 유통망 확장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가디언은 왓슨스(Watsons), 사사(SASA)와 함께 싱가포르의 3대 대형 H&B스토어 중 하나다. 이번에 셀퓨전씨는 대표 인기 제품인 ‘레이저썬스크린100’을 포함해 썬 4종과 포스트알파 기초 2종, 트리악 기초 4종 등 총 10종의 썬, 기초 제품을 현지 탑 셀링 20개 매장에 선 런칭, 올해 내 약 120개 전 매장에 입점하게 됐다. 

입점 초기지만 썬 제품의 사용감과 기능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레이저썬스크린100, 토닝썬스크린100, 버블팩’ 등의 제품은 현지 소비자들과 영업 채널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셀퓨전씨는 나머지 매장 입점에도 박차를 가하며 동시에 매장 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중이다. 

또한 싱가포르 주요 매거진 내 광고 운영 및 현지 인플루언서와의 코워크(협업)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며 싱가포르 내 더마 코스메틱 시장을 이끌어가는 리딩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잡아 가겠다는 계획이다. 

셀퓨전씨 마케팅 관계자는 “연중 강한 자외선과 덥고 습한 싱가포르의 환경적 특성에 셀퓨전씨 썬 제품 특유의 저자극, 끈적임 없는 산뜻함,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춰 제품을 선택 및 사용 가능한 점이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싱가포르가 동남 아시아의 핵심 국가인 만큼 현지에서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세일즈 성과 등이 주변 동남아 국가로 확산, 그에 대한 파급력이 클 것이라고 예상돼 싱가포르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셀퓨전씨는 중국, 일본, 홍콩 등 주요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미주, 유럽 등 전세계 24개 국가에 진출, 왓슨스, 사사, 가디언, 메디케어, 티몰, 타오바오 등의 글로벌 유통채널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가디언(Guardian)은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드럭스토어로 동남아 지역 내 약 1,400개의 매장이 분포되어 있다. 특히 싱가포르 내에만 약 12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지 타채널 대비 다양한 플랫폼을 운영하며 높은 트래픽을 지니고 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