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가 혁신적인 밀크 솔루션 시스템으로 매일 신선하고 깊은 맛의 라떼를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라떼고(LatteGo)’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라떼고는 기존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의 우유 추출 시스템이 복잡하고 세척과 관리가 힘든 점을 혁신적으로 보완한 제품이다. 라떼고의 특허 받은 밀크 솔루션 시스템은 제품 내부에 가려진 여러 부품과 복잡한 시스템 대신, 제품 외부의 우유 컵과 하나의 노즐만으로 구성되어 사용자가 손쉽게 조립해 사용할 수 있고, 사용 후 15초 만에 빠르고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다. 

라떼고의 밀크 솔루션 시스템은 증기 압력으로 우유를 끌어올린 후 라떼고가 생성한 강력한 에어스팀과 빠르게 혼합해 밀도 높은 우유 거품을 만들며, 이를 통해 더욱 부드럽고 깊은 풍미의 우유 베이스 커피를 완성한다. 

라떼고는 제품 전면부의 '원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라떼 마키아토 등 5가지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취향과 기분에 따라 커피 진하기와 양은 물론 우유 거품의 양도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다. 필립스만의 '아로마 익스트랙 시스템'이 최적의 커피 추출이 가능한 물 온도와 추출 균형을 자동으로 조절하고 유지해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담은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최고의 커피 맛을 오래 유지하기 위한 기능도 갖추었다. 특허 받은 100% 세라믹 재질의 그라인더는 메탈 그라인더 대비 61% 마모율이 적어, 원두를 곱고 균일하게 분쇄하는 성능을 오랜 기간 유지해 시간이 지나도 최상의 커피 맛과 향을 누릴 수 있다. 

필립스 라떼고는 백화점 일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129만 원이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