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더벤티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1인용 빙수 ‘마시는 빙수’ 3종을 출시한다. 

‘마시는 빙수’는 이름 그대로 한 손으로 들고 마실 수 있도록 고안된 컵빙수 형태로, 음료 제품처럼 테이크아웃이 가능해 이동하면서 빙수를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얼음이 녹기 전 가장 맛있는 상태일 때 먹을 수 있도록 하프 벤티 사이즈로 선보이며, 종류는 ‘미숫가루 팥빙수’, ‘딸기 팥빙수’, ‘밀크티 팥빙수’ 세 가지다. 

‘미숫가루 팥빙수’는 전통적인 팥빙수를 재해석한 제품으로, 고소한 미숫가루를 부드러운 얼음과 함께 갈아 스무디 형태로 만들었다. 전통 팥빙수 특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과 토핑으로 올린 쫄깃한 떡이 조화를 이루는 메뉴다. 

‘딸기 팥빙수’는 새콤달콤한 딸기 과육과 부드러운 연유가 만나 달콤함이 극대화 된 팥빙수다. 특히 팥, 연유, 딸기가 층층이 쌓인 화려한 비주얼로 먹는 재미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밀크티 팥빙수’는 팥빙수에 은은한 밀크티와 달콤한 흑당 시럽이 더해져 이색적인 맛을 자랑하는 메뉴다. 모리셔스산 비정제 사탕수수당으로 만든 흑설탕 시럽이 시원한 얼음, 부드러운 우유, 쫄깃한 떡 토핑과 조화를 이루며 컵 전면에 흑당 시럽을 둘러 흘러내리는 듯한 외관 또한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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