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의 브랜드 쇼핑몰 하프클럽이 오는 31일까지 여름 시즌 인기 언더웨어 브랜드 특집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비너스, 솔브, 비비안, 원더브라, 푸마바디웨어 등 남녀 속옷과 홈웨어 베스트 브랜드 아이템을 최대 86% 세일한다. 

여성용 제품으로는 언더웨어 전문 브랜드 비너스, 비비안 등이 참여해 여름 속옷을 특가로 구성했다. 비너스 아르보는 노와이어 제품을 비롯해 상하의 132종을 81%까지 할인한다. 비비안은 소노르 프렌치, 로즈버드, 비비씨 등 서브 브랜드 제품을 행사가로 판매하고, 3,900원 랜덤박스 패키지도 마련했다. 원더브라와 플레이텍스의 브라와 팬티도 행사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인기 의류 브랜드 언더웨어 제품들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리바이스언더웨어는 여성용 세트 11종을 각각 2만200원에 판매하고, 크로커다일의 에어쿨링 노라인 프리커팅 제품과 까스텔바작 브라탑은 각각 1만원대로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남성 고객을 위한 여름 속옷도 행사 특가로 마련했다. 열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하는 클라이마쿨 시스템을 적용한 아디다스 드로즈 3종 세트는 3만5,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푸마언더웨어는 베이직한 스타일의 면스판 드로즈, 트렁크 각 3종씩을 구성해 2만원대로 판매하고, 블랙에디션 2종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썬스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트라이 아이스 쿨에어 트렁크 10종 세트는 34% 할인된 3만원대로 살 수 있다. 

무더운 날씨에 가정에서 시원하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각종 냉감 소재 홈웨어 제품도 선보인다. 디노바시 남녀 5부 풍기인견 팬츠 13종은 8,800원, 가비알 까실이 원피스 10종은 7,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 밖에 오는 31일까지 신규회원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하프클럽에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즉석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5,000원 중복할인 쿠폰, 핸디선풍기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화정 하프클럽 이사는 “옷이 얇아지고, 노출이 늘어나는 여름을 맞아 옷태를 살려주면서도 시원하고 쾌적함을 유지해주는 다양한 언더웨어 아이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냉감 소재의 기능성 속옷부터 개성있는 디자인의 제품까지 인기 브랜드 아이템을 실속 있는 가격대로 쇼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