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넷기어코리아(한국지사장 김진겸)가 소규모 사무실에서 데이터는 물론 음성, 비디오 등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네트워크 관리 기능 및 편리한 설정 기능을 내장한 8포트 및 10포트 기가 비트 스마트 스위칭 허브 2종을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기가 비트 스마트 매니지드 프로 스위칭 허브인 GS108Tv3 및 GS110TPv3는 8개의 10/100/1000Mbps 기가 비트 이더넷 포트(Gigabit Ethernet Port)를 내장하고 있으며 GS110TPv3의 경우 광 연결을 위한 2개의 전용 기가 비트 SFP 포트를 내장한 제품이다.

특히, GS110TPv3는 전원 콘센트와 멀리 떨어져 있는 IP폰, 무선 액세스 포인트나 IP 감시카메라 등 디지털 장비에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PoE(Power over Ethernet)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8개 포트 모두에서 총 55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또한 GS108Tv3의 경우 1번 포트는 PoE를 지원해 기존 외장형 전원 어댑터는 물론 PoE 기능을 지닌 다른 스위치로부터 전력 공급을 받을 수 있다. 

넷기어 GS108Tv3 및 GS110TPv3 모델 모두 소규모 기업에서 네트워크 관리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매니지먼트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네트워크 트래픽 흐름을 관찰할 수 있는 ‘트래픽 모니터링 기능’ 및 ‘포트 미러링 기능’, 접속 문제 발생 시, 스위치들의 케이블 진단을 자동으로 도와주는 ‘케이블 테스트 기능’, 스위치들 간의 원활한 트래픽 최적화를 위한 ‘포트 및 택 기반 우선순위 지정 기능’, 보안 강화 및 네트워크 성능 향상을 위한 ‘802.1Q 기반 VLAN 기능’, 자동 ‘DoS(Denial of Service)’ 방지 기능 등 다수의 관리 기능을 웹브라우저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두 제품 모두 원격지에서 스마트폰에 설치된 인사이트 앱을 통해 클라우드 네트워크 관리 기능 역시 제공한다. 

넷기어 이 스마트 매니지드 프로 스위칭 허브들은 팬 없이 작동하여 쾌적하고 조용한 사무실 환경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운영비용 절약을 위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라이프타임 평생 품질 보증 제도를 통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한층 높인 제품이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