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6일 서울 상암동 MJ플렉스 본사에서 알바콜 임경현 본부장(사진 우측)과 MJ피플 임효순 본부장(사진 좌측)이 함께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대표 서미영)이 미디어 일자리 확대를 위해 MJ피플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지난 26일 오전 서울 상암에 위치한 MJ플렉스에서 임경현 인크루트알바콜 본부장과 박지경 팀장, 그리고 ‘MJ플렉스-MJ피플 임효순 본부장 등 양측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양 기관에서 준비하는 마케팅 협조는 물론 ▲상호 사이트에 SNS 콘텐츠 정보 공유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수단 및 홍보를 통해 공동 마케팅 활용 ▲전략적 제휴를 위한 보도자료 배포 등을 약속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 이후 구직자들과 성공적인 취업과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사회 초년생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알바콜은 지난해 12월 ‘바로면접’ 서비스 무료화 이후 소상공인 및 점주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앱 다운로드 수, 방문자수, 공고수 등 주요 서비스 지표가 매섭게 상승하고 있는 점이 증명한다. 말 그대로 아르바이트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매섭게 추격 중인 것으로, 여름 아르바이트 시장 성수기를 맞아 그 기세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6년 설립된 MJ플렉스는 PC통신을 통한 방송 분야 채용정보제공사업을 시작으로 2000년 이후 인터넷 서비스인 매스컴 전문 취업포털 미디어잡, 디자인 전문 취업포털 디자이너잡을 오픈하는 등 국내 전문 취업포털 시장에서 자리매김한 종합 HR 기업이다.

임경현 알바콜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문화HR 및 특히 미디어 부분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기획해 냄은 물론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젊은 인재들에게 더욱 풍성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알바콜은 현재 ‘여름 휴가비 100만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규 회원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페이코 상품권, 배스킨라빈스, 스타벅스 등 푸짐한 경품 제공 중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알바콜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