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글랜스TV가 지난 30일 홈쇼핑고고와 모바일마케팅 및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서는 미디어 커머스 산업의 발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양사가 지닌 역량을 발휘하여 긴밀히 협업할 것을 약속했다. 홈쇼핑고고는 홈쇼핑사 및 데이터쇼핑사에 상품을 공급하는 중소기업들이 협력하여 미래창조과학부 인가를 받고 설립된 한국홈쇼핑상품공급자협회의 서정민 상근부회장이 설립한 회사이다. 

글랜스TV는 영상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발휘하여 TV홈쇼핑산업에서 판매상품 구매시장 확장 및 극대화를 위한 트렌디한 영상 기법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 접점의 다양성을 위해 글랜스TV가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SNS플랫폼을 비롯해 ON-OFF 플랫폼을 통한 옴니 채널화를 구축하는 등의 마케팅 전략도 홈쇼핑고고와 협업하여 진행한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사용자의 경험을 데이터화 하여 반응을 극대화하기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보일 것을 약속했으며 향후 TV홈쇼핑 시장의 건전한 유통질서와 미디어커머스 시대에 발맞춘 트렌드를 이끌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협력하기로 했다. 

박성조 글랜스TV 대표는 “커머스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업을 통해 양사가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히며 “글랜스TV는 추후에도 다양한 산업의 브랜드와 협력하여 미디어커머스, 브랜디드 콘텐츠, MCN 등 흥미로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글랜스TV는 뉴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옴니채널(Omni-Channel) 미디어를 지향하며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뷰티∙패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또한 2018앤(&)어워드에서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2019년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서비스혁신 부문’에서도 3년 연속 수상으로 미디어 업계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