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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 ‘진로믹서 토닉워터’ ‘쏘토닉’ 판매량 전년 대비 2배 증가
소피아 기자  |  poni@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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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4  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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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소주와 토닉워터를 섞어 마시는 일명 ‘쏘토닉’이 ‘소맥(소주+맥주)’에 이어 새로운 주류 문화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조운호)는 올 1월부터 3월까지 알코올 음료와 혼합해 이용하는 칵테일 믹서 라인인 ‘진로믹서 토닉워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늘었다고 4일 밝혔다. 2018년 판매량은 2017년 대비 38% 상승했다. 

이 같은 성장의 중심에는 지난해 11월 ‘진로믹서 토닉워터’의 확장제품으로 선보인 ‘토닉워터 깔라만시’와 ‘토닉워터 애플’이 있다. ‘토닉워터 깔라만시’와 ‘토닉워터 애플’은 토닉워터가 국내에서 진과 보드카뿐만 아니라 소주 등 다양한 주류에 활용되는 점을 고려해 한국인이 즐겨 마시는 소주와 최적의 궁합을 이루는 쏘토닉 전용 칵테일 믹서 제품으로 개발됐다. 특히 ‘토닉워터 깔라만시’는 소주와 섞어 마시면 새콤하면서도 톡 쏘는 맛의 ‘깔라만시주’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진로믹서 토닉워터’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면서 가정채널 외 전국 요식업소를 공략한 것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한국형 소주 칵테일 문화인 ‘쏘토닉’ 문화 확산을 위해 국내 5700여 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24만개 점포를 포함한 50만개 소주 취급 요식업소 입점을 적극 추진해왔다. 그 결과 기존 칵테일바(Bar) 중심에서 치어스, 노랑통닭 등 현재까지 일반 요식업소 3000여개에 입점되어 성황리에 판매 중이다. 

또한, ‘쏘토닉’ 판촉물인 전용잔(360mL)과 피쳐잔(1L) 배포로 전국 요식업소 입점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도수가 낮고 맛있는 술을 즐기는 주류 문화와 혼술·홈술 트렌드에 따라 토닉워터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맥주 가격 인상 등의 요인도 쏘토닉 문화 확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통신일보 = 소피아 기자 / poni@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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