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AI음악플랫폼기업 지니뮤직이 운영중인 텐잼(10JAM)에서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회 코인노래방 콘테스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텐잼의 ‘제1회 코인노래방 콘테스트’는 2019년 기준으로 14세~19세의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12월 31일까지 코인노래방을 비롯한 자유로운 공간에서 노래 1곡을 1절 이상 부르는 영상을 텐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단, 반드시 개인 또는 팀원들의 얼굴이 식별 가능하도록 촬영된 영상이어야 한다. 

이번 콘테스트의 총 상금은 300만원으로 우승 1팀(100만원), 준우승 2팀(50만원), 장려상 4팀(25만원) 등 총 7팀에게 시상될 계획이다. 상금과 함께 수상한 7팀에게는 50여 개 기획사가 참여하는 ‘All-in-One CASTING’에서 1, 2차 오디션 없이 바로 3차 결승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심사 결과는 텐잼 자체 심사(40%)와 텐잼 앱 투표(60%)를 합산으로 결정되며, 투표는 1월 7일부터 20일까지 10대 텐잼 회원들이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투표에 참여 해준 텐잼 회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20만원 상당의 블루투스 헤드셋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강기찬 지니뮤직 뉴비즈사업TF 팀장은 “청소년들이 손쉽게 자유로운 공간에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촬영해 참여할 수 있다는게 이번 콘테스트의 매력”이라며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아티스트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텐잼 앱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