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고속버스모바일앱 서비스 운영사 한국스마트카드(대표 김태극)가 고속버스모바일앱 누적 다운로드 1천만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는 2015년 3월 출시한 이후 3년 8개월 만에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지 불과 21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가 2배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고속도로모바일앱은 고속버스 예매시 16% 수준이었지만, 점유율이 매년 10%이상 증가해 2018년 현재 60% 수준이며, 설과 추석 명절 특송 기간에는 70%를 넘어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속버스모바일’은 전국 고속버스 노선 정보 조회 및 실시간 예매가 가능하고, 자유롭고 간편하게 예매일자와 시간, 승차권 매수변경이 가능하며 좌석도 직접 지정이 가능한게 특징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15일부터 국내 대표 겨울 여행지인 강릉과 속초를 고속버스모바일로 예매한 여행객을 대상으로, 롯데렌터카 이용료 50% 할인 서비스가 제공할 예정이다.

조동욱 한국스마트카드 교통사업부문장(상무)은 "포털이나 메신저, 게임 앱이 아닌 교통, 여행 앱이 누적 다운로드 ‘1,000만’을 달성했다는 것은 차별화된 서비스와 기술력의 입증“이라며 ”더 좋은 혜택과 더 나은 서비스로 뜨거운 고객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는 고객편의를 위해 통합 회원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속버스모바일앱 회원이면 별도의 가입 없이도 '또 다른 국내 여행 필수 앱', ‘시외버스모바일’ 앱도 사용할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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