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디즈니 코리아)가 오는 14일까지 미키 마우스 90주년 기념 ‘미키인서울’ 팬미팅 초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미키인서울’ 팬미팅은 올해 90주년을 맞아 서울을 첫 방문하는 미키 마우스와 함께하는 행사로 국내 팬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달 말 29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이번 팬미팅은 미키 마우스 대표작 관람, 미키 마우스와의 사진 촬영 기회, 럭키드로우 이벤트, 미키 90주년 기념 배지 증정 등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은 이달 15일부터 미키 90주년 특별존을 6, 7층에서 운영하며, 1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총 11편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작품을 상영한다. 

디즈니 코리아는 미키 마우스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팬미팅에 앞서 ‘일상 속 미키 마우스를 찾아라’ 미션을 펼친다.

미키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에 미키가 그려진 아이템 또는 주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 미키 얼굴 또는 아이템을 찾아 사진을 찍고, ‘#미키인서울’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하는 식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시사회 초대권(2매)과 미키 특별 선물이 제공된다.

또, 이벤트 참여자 중 20명에겐 자신이 응모한 미키 인증샷을 디즈니채널에서 오는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5주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미키인서울 팬미팅 시사회 초대권 당첨자는 오는 19일(목), 디즈니채널 미키 인증샷 당첨자는 오는 9일(금)과 16일(금) 두 차례에 걸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한편, 미키 마우스는 90주년을 맞아 이달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이를 기념해 디즈니 코리아는 서울시와 ‘I·미키인서울·U’라는 특별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하는 ‘2018 산타원정대 선물포장행사’에 미키 마우스와 함께 참여한다. 이외에도 롯데백화점, CGV, SC제일은행 등 다수 기업 파트너들과 ‘미키 90주년’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모션 및 문화 행사가 예정돼있다. 

미키 마우스 90주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디즈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