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필립스라이팅코리아(대표 김문성)가 43mm 두께에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빛 품질을 갖춘 LED 등기구 ‘슬림형 LED 일자등, 십자등(BN020C)’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일자형과 십자형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길이 600mm, 두께 43mm로 길고 얇지만 광효율 80lm/W 이상의 우수한 효율성을 갖췄다. 소비전력 30W로 2400루멘(lm)의 밝기를 구현하는데 이는 업계에서 최고 수준이다. 광색은 4000K(백색), 5700K(주광색) 등 2가지로, 가정집, 식당, 사무실, 쇼핑몰 등 설치 공간에 맞춰 선택해 적용하면 된다. 

천장에 브라켓을 나사로 부착하고 이지커넥터를 이용해 등기구와 전원을 연결한다. 마지막으로 등기구를 푸시백 브라켓에 눌러서 밀어 넣으면 ‘딸깍’ 소리와 함께 자동으로 고정된다. 플라스틱 소재로 깨질 위험도 없고 발열이 적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문성 필립스라이팅코리아 대표는 “슬림형 LED 신제품은 균일한 빛감, 고른 광량 및 높은 에너지 효율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 라며, “전국 서비스 센터에서 2년 품질 보증기간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로써 소비자가 제품을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ED 슬림형 일자등과 십자등은 필립스 조명 전문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