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틈문화창작지대,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691)은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부터 제5회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는 빅데이터 분야의 전문가 송길영 연사를 초청하여 ‘상상하지 말라, 그리고 관찰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는 콘텐츠 분야별 강의 및 맞춤형 세미나를 통하여 콘텐츠 분야의 창작 소양을 증진할 수 있는 오픈 강좌다. 폭넓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게 하여 창작자들에게 활발한 창작 활동을 고취 시키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소셜 빅 데이터’라는 자발적으로 쓰여진 무수한 일상의 기록속에 담겨 있는 의미를 읽고, 우리나라 최고의 빅데이터 전문가가 앞으로의 콘텐츠 경향을 예측하는 시도와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강연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준비하여 창작자들에게 발상의 전환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연사는 현재 다음소프트의 송길영 부사장으로 한국 BI데이터마이닝 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여대 컴퓨터학과 겸임교수,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2012년 ‘빅데이터에서 찾아낸 70억 욕망의 지도’와 2015년 ‘상상하지 말라‘를 출간하였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아이디어 생성 프로그램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는 창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