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가민이 클래식한 디자인의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비보무브 HR'을 다양한 컬러로 추가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보무브 HR'(vivomove HR)은 지난 11월 4가지 스타일로 출시된 제품이며,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활동 모니터링 기능으로 라이트 유저 및 일반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비보무브 HR'은 아날로그 감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스마트 기능까지 탑재해 패션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스마트폰과 연동 시 전화, 문자, 이메일, SNS 알람 등의 수신이 가능해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다.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손목 심박수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신체 나이 및 스트레스 지수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가 높아졌을 경우 심호흡을 통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알람 기능도 지원해 유저의 정신적인 건강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걷기, 러닝,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등 다양한 운동 모드를 지원하며, 자동으로 활동을 인식하는 '가민 무브 IQ' 기능으로 더욱 편리하게 운동에 집중할 수 있다. 유산소 운동 시 성과의 지표가 되는 '최대산소섭취량'(VO2 Max)도 확인할 수 있어 체계적인 체력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5ATM(50미터)의 방수 등급을 갖춰 생활 방수는 물론 수영 시에도 착용 가능하며,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최대 5일, 아날로그 모드에서는 최대 14일간 사용할 수 있다.

'비보무브 HR'은 총 4가지 컬러가 추가됐으며, 가민 브랜드샵 및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비보무브 HR 스포츠 실리콘 밴드'(베리·골드, 씨폼·실버 색상) 29만8천원, '비보무브 HR 프리미엄 가죽 밴드'(로즈골드·그레이, 블랙·탄 색상) 39만8천원.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