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브라보텍의 키보드·악세서리 브랜드 '펀키스'(FUNKEYS)가 'DUCKY YEAR OF THE DOG 리미티드 에디션' PBT 염료승화 영문 모델을 국내 출시한다.

더키 채널社(Ducky Channel)는 기계식 키보드의 게이밍·LED 분야를 선도하며, 매년 제품 개선을 통해 다양한 모델을 출시해 전세계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키보드 전문 기업이다.

신제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투 장인 Michael Chan의 조디악 디자인을 키보드에 적용한 제품으로, 고대 동양신화에 등장하는 개와 연꽃, 도깨비를 형상화한 염료승화 각인을 적용했으며, 코발트 블루 색상의 아연 합금 소재 상판 하우징으로 견고하면서도 역동적인 외형을 탄생시켰다.
 

체리社의 '체리 MX RGB 스위치'를 장착해, 적축, 갈축, 저소음적축 세 가지 중 하나를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각인이 닳거나 지워지지 않는 고급스러운 촉감의 1.3-1.5mm 두께의 PBT 소재 이중사출 키캡, 체리식 스테빌라이저를 채택해 높은 내구성과 부드러운 촉감, 정숙하고 안정적인 타건감을 제공한다.

또한 Ducky에서 자체개발한 강력한 하드웨어 제어 기능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키 입력과 LED 모드 및 색상 설정이 가능해 누구나 자신만의 키보드로 만들 수 있고, 매크로 기능을 활용한 24가지 멀티미디어 단축키와 마우스를 키보드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기능성을 대폭 강화했다. 1680만 컬러의 백라이트 RGB LED는 사용자 커스텀 색상 설정은 물론 8가지 기본 LED 모드를 지원해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인체공학적으로 키를 배열한 스텝스컬쳐2 설계와 3단계 높이조절, 딥스위치를 통한 모드변경, 분리형 USB Type-C 케이블을 통해 편리한 사용 및 휴대가 가능하다. 또, N-Key 롤오버 기능을 지원해 모든 키가 동시 입력되더라도 충돌없이 매끄럽게 입력된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