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영우글로벌러닝이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는 '3D 개발엔진을 활용한 VR, AR 게임 콘텐츠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25일까지 총 5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며,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IT 전문가를 양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고급 인력을 배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VR-AR 및 게임 콘텐츠 개발에 최적화된 개발 플랫폼인 'Unity 3D'를 활용하기 위한 프로그래밍 기반 지식부터, 각종 HMD 장비 및 스마트 디바이스 연동기술을 학습함으로써 업계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개인별 포트폴리오까지 완성할 수 있는 체계화된 VR-AR 게임 개발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교육비 전액이 무료 지원되며 최신 버전의 교재가 무상 제공된다. 또한, 다양한 강의 경험을 갖춘 전문 취업컨설팅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관련분야 협약기업 및 영우디지탈 파트너 기업에 취업을 연계해주는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마감은 10월 23일까지이며 모임문화 플랫폼 '온오프믹스'를 통해 간단한 가입 절차와 함께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의 커리큘럼이나 지원 안내에 관한 자세한 사항 역시 온오프믹스를 통해 체크가 가능하며, 영우글로벌러닝 홈페이지에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본 과정은 대학졸업예정자 또는 취업준비생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프로그램이다.

영우디지탈은 IT 서비스 컨설팅, 유지보수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프로젝트에서의 실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우글로벌러닝은 올해 아마존웹서비스(AWS) 공인교육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도 취준생의 취업지원을 위해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의 취업 전문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