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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탐정’ 최다니엘-박은빈, 코마 상태 ‘생령’ 이지아 정체 알았다!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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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20  09: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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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박은빈이 ‘생령’ 이지아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이지아의 병실을 급습했다. 하지만 이들이 찾은 병실에는 선우혜가 아닌 젼혀 다른 사람이 누워있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 같은 심장 쫄깃한 전개에 ‘오늘의 탐정’ 시청률은 기분 좋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오늘의 탐정’ 9,10회의 전국 시청률은 지난 회차의 시청률보다 각각 1.3%p 상승한 3.3%, 1.1%p 상승한 3.8%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쏟아지는 호평 속에 가파른 상승세를 이루고 있다. 
 

 
 
 사진= KBS2 ‘오늘의 탐정’ 방송화면 캡쳐

언론과 평단의 잇따른 호평과 자발적인 응원 속에 과연 ‘오늘의 탐정’이 시도되지 않았던 귀신 소재로 시청률 상승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의 초점이 되어 왔던 바. 이번 상승의 의미는 크다. 공중파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호러스릴러라는 장르와 분노 범죄, 약한 자들의 연대라는 사회성 짙은 주제의식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며 시청률을 상승시키고 있는 것. 이에 향후 ‘오늘의 탐정’이 지닌 파워가 수목 시장의 강력한 복병으로 충격을 선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9,10회에서는 선우혜(이지아 분)의 정체가 생령이라는 것을 알아낸 이다일(최다니엘 분)-정여울(박은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다일-정여울을 비롯한 ‘어퓨굿맨’ 수사팀이 역대급 악귀 선우혜를 턱 밑까지 추격해 긴장감을 높였다. 

선우혜의 위협을 받은 이다일은 귀신으로서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하면 안되는지 알기 위해 전직 무당 현직 부검의 길채원(이주영 분)을 찾았다. 길채원은 이다일과 정여울에게 “인간 세상이 귀신을 받아들여주지 않아 열린 문으로만 다녀야 된다”며 “문을 통과하거나 순간이동을 했다면, 나쁜 짓을 통해 힘을 키웠거나 대가를 치르고 능력을 얻은 것”이라고 귀신의 룰을 알려주었다. 이어 그 대가에 대해 “예정된 시간보다 빨리 소멸되거나 힘을 쓸 때마다 악귀가 되는 것”이라며 아직 선우혜를 상대할 레벨이 안되니 선우혜를 만나면 당장 피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선우혜는 한소장(김원해 분)에게 접근해 이다일을 압박했다. 한소장은 12살의 선우혜를 처음 발견한 경찰의 연락을 받고 그를 따라 폐병원으로 갔다. 그 곳에서 한소장은 선우혜가 보여준 환각에 “난 정말 죽길 바란 적 없어. 당신이 고통받지 않길 바란 거야”라고 중얼대며 목을 매달았다. 선우혜는 계속해서 한소장에게 “괜찮아. 금방 끝날 거야. 죽어”라는 섬찟한 말을 내뱉으며 죽기를 종용해 소름을 유발했다. 이에 이다일은 선우혜를 막기 위해 그의 팔을 붙잡았고 이다일의 팔에는 검은 핏줄이 솟아 올랐다. 이와 동시에 이다일은 참을 수 없는 고통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내 새벽 1시, 이다일이 붙잡고 있던 선우혜는 감쪽같이 사라졌고, 한소장은 무사히 구출될 수 있었다. 

이다일과 정여울은 백다혜(박주희 분)가 준 의료 기록을 통해 선우혜의 정체를 알 수 있었다. 아버지와 동생이 죽은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12살의 선우혜가 퇴원하던 날 병원 옥상에서 투신했고 코마 상태에 빠졌던 것. 또한 선우혜와 관련된 사건들이 소포구 내에서만 일어난 것과 새벽 1시마다 사라지는 것으로 말미암아 선우혜가 몸을 벗어날 수 없는 생령임을 알아챘다. 이에 더해 형사인 박정대(이재균 분)를 통해 선우혜가 있는 병원까지 알아낸 이다일과 정여울은 한소장-길채원과 함께 그 병원을 찾았다.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았던 박정대도 정여울이 준 블랙박스 영상을 본 후 의심을 하기 시작했고, 선우혜의 병원을 함께 찾았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다일-정여울-한소장-박정대-길채원으로 이루어진 ‘어퓨굿맨’ 수사팀이 역대급 막강 악귀인 선우혜에 맞서기 시작해 흥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귀신 탐정, 열혈 조수, 마당발, 형사, 무당 부검의로 이루어진 ‘어퓨굿맨’ 수사팀은 각자의 능력을 이용해 함께 선우혜의 정체를 밝히고, 선우혜의 병실을 급습했다. 특히 엔딩에서는 선우혜를 놓친 5명의 당황한 표정과 선우혜의 평온한 표정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앞으로 ‘어퓨굿맨’ 수사팀에 닥칠 예측불가한 상황들을 예고해 그들 앞에 펼쳐진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귀신 세계의 룰이 공개되면서 극에 대한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특히 이중 선우혜는 악귀로 변하는 대가 속에도 힘을 사용하고 있음이 밝혀져 소름을 돋게 했다. 이에 선우혜에 비해 아직 미약한 이다일도 대가를 치루며 힘을 갖을지 궁금증을 한껏 높였다. 

이에 ‘오늘의 탐정’ 방송 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늘의 탐정’은 무서운데 자꾸 보게 됨. 내일이 기다려짐”, “혜를 막는 건 다일이 뿐인 걸까요? 해피 엔딩이길 바라는데..”, “이지아 진짜 귀신 같아 뭔가 신비스럽고 음산하면서 창백한 이미지에 역할 딱임 무서워요”, “와 오늘 진짜 꿀잼이네 부검의와 형사까지 가담하니까 진짜 재밌다 이제 본격적으로 선우혜 때려잡자”, “드디어 오탐 어벤저스 완성! 오늘도 전개 빨라서 좋다”, “중간광고가 있어서 다행 무서워서 죽는 줄 알았네”, “최다니엘 핏줄 무엇?”, “최다니엘도 안 죽고 코마상태일 것 같음 이지아처럼 영혼만 빠져 나온 듯”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오늘의 탐정’은 귀신 탐정 이다일과 열혈 조수 정여울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로, 오늘 밤 10시 KBS2에서 11,12회가 방송된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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