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세계 최대 공구 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한인섭)가 정교한 작업 능력과 강력한 파워를 겸비한 ‘디월트 54V 플렉스볼트(FLEXVOLT) 충전 슬라이딩 각도 절단기 2종(DCS777, DCS778)’을 국내 출시한다. 

9월 중순 출시되는 두 제품은 작업자의 편의성과 안전을 고려해 제작됐다. 특히 디월트 제품에서만 만날 수 있는 XPS(Cross Cut Positioning System) LED 워크라이트를 장착해 정확한 절단선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정교한 컷팅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마이티각을 좌우 양쪽으로 최대 50º까지 정밀하고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어 사용자의 활용성과 작업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 이와 함께 탁월한 집진 성능으로 청결한 작업 환경 유지가 가능하다. 

54V 8.5인치 슬라이딩 각도 절단기(DCS777T2)는 38mm*66mm 소나무 구조목 기준으로 최대 220컷까지 절단 가능하다. 가로 길이 490mm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출장 및 잦은 이동에도 무리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54V 10인치 슬라이딩 각도절단기(DCS778T2)는 63mm*38mm 소나무 구조목 기준으로 최대 241컷까지 절단 가능하다. 최대절단폭 305mm, 최대절단높이 85mm로 보다 넓은 절단 작업 범위를 제공한다. 

한인섭 스탠리블랙앤데커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올해 초 국내 건축·건설·인테리어 전시회에 소개되어 많은 주목을 받은 제품”이라며 “디월트만이 제공할 수 있는 프리미엄 기술과 전문성을 각도절단기를 통해서도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디월트는 향후 지속적으로 최신 기술이 집약된 플렉스볼트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하반기 전동공구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