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아이리버의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이 신 모델 A&norma SR15를 24일 국내에 출시했다.

A&norma는 아스텔앤컨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탠다드 라인업으로 SR15가 그 첫 번째 모델이다. 아스텔앤컨은 하이엔드 라인 A&ultima SP1000, 프리미엄 라인 A&future SE100에 이은 스탠다드 라인 A&norma SR15를 출시함으로써 새롭게 구축한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A&norma SR15는 아스텔앤컨의 사운드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감상할 수 있는 ‘하이파이 합리주의’를 표방하고 있으며, 스탠다드 라인임에도 불구하고, 상위 라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스펙을 대량 채택했다. 

Cirrus Logic사의 MasterHiFi 레벨 DAC인 CS43198을 Dual로 탑재해 왜곡 없이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으며, Quad-Core CPU로 더욱 향상된 시스템 구동 속도와 안정성을 느낄 수 있다. 최대 24bit, 192kHz 고해상도 음원의 bit to bit 재생은 물론 DSD64 음원의 Native 재생을 지원한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디자인과 사이즈에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를 채택하여 휴대성을 높였으며, UI는 최상위 모델인 A&ultima SP1000과 일관되게 디자인했다. 

A&norma SR15의 국내 출시 가격은 89만 8천원이며, 출시를 기념해 구매 후 정품 등록 시 5만 9천원 상당의 전용 케이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8월 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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