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인피니소프트(대표 황인철)가 양주시 수도과와 K-water 양주수도관리단에 ‘이노페이(INNOPAY)’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주시 수도과와 K-water 양주수도관리단은 양주시민들에게 인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Water-POS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자체의 상수도 종합서비스를 고객 및 해당 지자체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최근 양주시 수도과와 K-water 양주주도관리단은 인피니소프트와 계약을 맺고 홈페이지에 카드결제를 탑재하고, 이노페이 관리자 사이트와 이노페이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했다. 이 서비스는 수도 요금 납부처 담당자와 수납원이 주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노페이 서비스는 오프라인 현장에서 판매자가 대면 및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상품 대금을 결제 수납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 결제 솔루션이다. 이 서비스는 ‘ARS결제’, IC카드결제, SMS결제, 가상계좌 입금 등 다양한 결제 기능과 판매자를 지원하는 부가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오프라인 가맹점에 최적화 된 결제 솔루션이다. 

등록특허(제 10-1437878호)를 보유하고 있는 ARS 결제 서비스는 인피니소프트의 차별적인 기술력과 편의성으로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온라인 결제와 모바일 결제 시 안심클릭, ISP 인증을 위한 별도의 결제 플러그인, 결제 인증 앱(APP) 또는 보안 프로그램의 설치 없이 휴대폰 번호 입력만으로 카드결제를 진행할 수 있고, 상담원에 의한 수기결제 시 카드정보의 수집 없이 휴대폰 번호만 불러 받아 카드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황인철 인피니소프트 대표는 “이노페이 결제 서비스는 모바일과 PC상에서도 운영이 가능하고, 다양한 결제 수납기능과 판매자의 관리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유통사업자, O2O 사업자 등 다양한 업종의 사업자들이 이노페이를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