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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할 때 듣기 싫은 노래 1위 "무한반복 CM송"들으면 힘 나는 노래 1위 ‘에너지 뿜뿜, 걸그룹 노래’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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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4  10: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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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알바생들은 아르바이트 할 때 가장 듣기 싫은 노래 1위로 근무 중인 매장이나 브랜드의 ‘CM송’을 꼽았다. 끊임없이 반복해 귀에 못이 박힐 지경이라는게 이유다.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최근 알바생 801명을 대상으로 ‘알바 근무 중 듣고 싶은 vs듣기 싫은 노래’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응답자의 27.2%가 ‘매장/브랜드 CM송’을 꼽아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인기차트’가 차지했다. 3위는 ‘사장님 취향의 선곡음악(19.7%)’, 4위 ‘손님들이 옆 테이블에서 다 들리도록 틀어놓는 스마트폰 속의 영상과 음악(12.9%)’, 5위는 ‘사장님과 동료들의 콧노래(9.5%)’가 차지했다. 이밖에 일 폭탄을 부르는 ‘생일축하송(4.1%)’도 듣기싫은 노래로 손꼽혔다.

반면 알바할 때 가장 듣고 싶은, 힘이 나는 노래로는 밝고 명랑한 분위기의 ‘걸그룹 노래(27.3%)’가 꼽혔다. 2위는 ‘나만 알 것 같은 인디음악(19.5%)’이 차지했다. 알바할 때 듣고 싶지 않은 노래 2위를 차지한 ‘인기차트’가, 가장 듣고 싶은 노래에서도 12.7%의 비교적 높은 비중을 얻어 3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4위는 ‘보이그룹 노래(12.4%)’, 5위는 ‘POP송(9.1%)’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아르바이트할 때 음악을 듣는 것을 선호하는지 질문한 결과 88.9%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매장관리/서비스’ 알바생이 94.3%로 가장 높았고, ‘생산/건설/운송’ 알바도 84.6%로 높았다. ‘사무직’알바(74.6%)와 ‘기타’ 알바(70.0%)는 상대적으로 음악을 들으며 일하는 것을 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설문기간: 2018.05.30~2018.06.01
- 설문대상: 알바생 801명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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