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디지털화에 기반한 차세대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파워(EcoStruxure Power)’를 선보였다. 
 

에코스트럭처 파워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통합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의 일부로 빌딩, 그리드, 산업 및 데이터센터 등 저압 및 고압 장비를 사용하는 모든 곳에 적용 가능하다. 통합 연결망을 결합해 배전 및 전력 관리망의 모든 영역을 관리할 수도 있다.

에코스트럭처 파워는 상호운용적인 클라우드 접속, 현장운영 기술에 있어서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운영 효율성 향상과 전력 배전 시스템의 최적화로 건설 비용 30% 절감, 프로젝트 진행 기간 22% 감축, 문제 발생 17% 감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에코스트럭처 파워는 국내 사례로 이케아 광명점에 적용되었으며, 해외 사례로는 미국 로체스터 대학 메디컬 센터, 밀러 일렉트릭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문성과 연계된 IoT 및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서 예지적·예방적 유지보수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박종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빌딩 사업부 본부장은 “에코스트럭처 파워 솔루션을 통해 파트너와 고객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인텔리전스를 이용함으로써 모든 산업 분야 내 배전 시스템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