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아톰앤비트 박종일 대표, 소셜네트워크 박수왕 대표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소셜네트워크(대표 박수왕)가 13일 아톰앤비트와 AR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AR 콘텐츠 구현을 위한 공동 기획과 개발을 통해 그동안 카메라 어플리케이션이나 게임에만 국한된 AR 기술력을 미디어, 교육, 엔터테인먼트, 의료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사용자 인터페이스, 프레임률 등의 표준화 작업을 통해 이용자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VR과 MR 분야에서도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소셜네트워크는 AR 전문기업으로 그동안 '뽀로로GO' 게임, 세계 최초 AR 미술관인 트릭아이뮤지엄 개관, AR 어트랙션인 하도카트 등 꾸준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에는 멕시코, 태국 등에 진출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프리 IPO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