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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직장인 절반 퇴사 경험, 가장 많이 퇴사한 달은 ‘1월’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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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9  13: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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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2017년 한해 동안 직장인 1천 3백만여명 중 절반 가량은 직장에서 퇴사한 경험이 있으며, 1월과 3월 퇴사율이 연중 가장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크루트가 한국고용정보원의 2017년 월별 고용보험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국내 전체 직장인들 중 고용보험을 상실한 빈도는 647만9754건이었고, 2017년 월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1,282만3,653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직장인 2명 중 1명(50.5%)은 작년 다니던 직장에서 퇴사한 경험이 있다는 셈이 나온다. (단, 고용보험 상실일은 퇴사한 다음날로서 신고된다.) 

월별 퇴사율은 '1월(5.7%)'과 '3월(5.5%)'가 가장 높게 나타나, 연초와 연봉협상 직후 회사를 떠나는 직원이 늘어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어 '7월(4.5%)', '9월(4.4%)', '4월(4.1%)' 등 순으로 퇴사율이 높았다. 퇴사율이 가장 낮은 달은 10월로, 3.0% 가량의 직장인들만이 퇴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고용보험 상실사유는 '개인사정으로 인한 자진퇴사', ‘사업장 이전, 근로조건 변동, 임금 체불 등으로 인한 자진 퇴사’, ‘폐업/도산’, ‘경영상 필요 및 회사 불황으로 인원 감축 등에 의한 퇴사’, ‘근로자의 귀책사유에 의한 징계해고, 권고사직’, ‘정년’, ‘계약만료, 공사종료’ 등 크게 9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조사 결과, 이 중 '개인사정으로 인한 자진퇴사' 비율은 '25세~29세' 직장인들에게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의 월 평균 퇴사율은 14.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60세 이상(12.4%)'의 정년 임박자들이 뒤이었고, '20세~24세(11.7%)' > '30세~34세(11.4%)' > '35세~39세(10.8%)' 순으로 나타났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기업의 HR관련부서에서는 이처럼 월별, 연령대별, 상실사유별 퇴사 추이에 대한 양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올해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지난해 대비 연초 퇴사율이 더욱 높아지는 것은 아닐지 우려된다”라고 말했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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