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랭킹%리서치
구직자 84.4% “직원채용에 수습기간 필요해”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1.25  10:23:5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구글 msn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구직자 5명 중 4명은 직원을 채용할 때 수습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직원채용시 적정하다고 여기는 수습기간은 신입직은 평균 2.3개월, 경력직은 평균 1.8개월로 집계됐다. 

잡코리아가 최근 신입직 및 경력직 구직자 1,490명을 대상으로 ‘수습기간 필요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잡코리아가 설문조사에서 ‘직원 채용시 수습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를 질문한 결과 구직자 84.4%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입직에 한해 필요하다’는 응답이 47.2%로 가장 많았으며, ‘경력여부에 관계 없이 모두 필요하다’는 28.9%, ‘파트장, 팀장 등 주요 직급에 한해 필요하다’는 8.3%의 응답을 얻었다. 반면 ‘수습기간이 필요치 않다’는 응답은 15.6%로 낮았다. 수습기간이 불필요하다는 응답은 신입직(10.0%)보다 경력직(18.4%) 구직자에게서 높게 나타났다. 

구직자들은 왜 수습기간이 필요하다고 느낄까? 잡코리아가 수습기간이 필요한 이유(복수응답)를 물은 결과 ‘업무 인수인계 및 적응을 위한 기간을 확보하기 위해’가 67.9%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본격적인 실무에 들어가기 전 충분한 교육의 시간을 갖기 위해’도 58.9%의 높은 응답률을 얻었다. 이어 ‘회사 조직, 분위기에 적응할 수 있는 기간을 주기 위해(27.3%)’, ‘회사나 직무에 적합한 인재인지 확인하기 위해(19.5%)’, ‘조기 퇴사에 따른 주요정보, 리소스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5.2%)’ 등의 응답도 뒤따랐다. 

구직자들이 생각하기에 적정한 수습기간을 개방형으로 물은 결과 신입사원을 기준 평균 2.3개월로 집계됐다. 경력사원의 적정 수습기간은 평균 1.8개월로 신입사원보다 약 0.5개월이 짧았으나 큰 차이는 없었다. 

만약 합격한 기업에서 수습기간을 두겠다고 하는 경우 이를 거절할 수 있는 구직자는 많지 않다고 잡코리아는 밝혔다. 실제로 같은 질문을 구직자들에게 던진 결과 구직자 51.0%가 ‘동의하고 수락한다’고 답했으며, ‘상황에 따라 수락한다’는 응답도 46.3%로 높았다. ‘절대 수락하지 않는다, 거절한다’는 응답은 겨우 2.7%에 그쳤다. 특히 신입직 구직자의 경우 ‘동의 및 수락’이 64.3%로 경력직(44.5%)에 비해 20%P 이상 높아 취업 과정에서 기업의 요구에 더욱 수용적일 수밖에 없는 입장을 보여줬다. 

최대 몇개월까지 수습기간을 수락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경력직 구직자들은 평균 2.1개월로 답했다. 신입직 구직자는 평균 2.7개월로 나타났다. 

한편, 수습기간을 두는 것을 수락하겠다고 밝힌 구직자 대부분은 ‘수습기간 중 수습임금 적용’에 대해서도 수용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수습기간 동안 일정 금액이 감액된 수습임금을 적용하겠다고 하는 경우 이를 수락할지 여부를 물은 결과 18.7%만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답한 것. 수락 가능한 수습임금의 범위는 ‘받기로 한 급여의 90% 수준까지’가 38.1%로 가장 많았으며, ‘95% 수준까지’가 20.1%, ‘80% 수준까지’ 18.7%의 순으로 나타났다.

[통신일보 = 이세나 기자 / sena@cdnews.co.kr]

     관련기사
· 한양건설-대창기업-오렌지이앤씨 등 중견건설사 신입-경력사원 채용
· 알바몬, 임금체불 사업주 명단 198건 공개
· 한콘진, ‘1월 BIZ+Talk’ 개최
· 호텔가, 설 연휴 맞아 각양각색 설 패키지 선보여
· KISA, 2018년도 개인정보보호 7대 이슈 전망 발표
이세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news@cdnews.co.kr]
저작권자 ⓒ통신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 문의

알면 돈되는 새 제도
통신일보 2030뉴스 사이트맵
  • 쇼핑
    IT·생활가전
    웰빙·뷰티
    생활·사무용품
통신제국 | 회사소개기사제보제휴문의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호 통신일보 · 발행인-편집인 이영림 · 등록번호 서울-아00840 · 등록-발행일 2009년 4월 17일 · 본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북아현로 25길 5, 501호
취재본부 경기도 과천시 중앙로 131, 현대빌딩 410호 · 대표전화 02-3447-6100 · 사업자:123-22-49273 · 청소년보호책임자 남일희
통신일보의 모든 기사와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통신제국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