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추계 재담 웹툰 아카데미가 추계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 내에 개설한 ‘웹툰 아카데미 과정’이 2018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추계 재담 웹툰 아카데미는 웹툰 작가 양성을 목적으로 예술분야 특성화 우수대학인 추계예술대학교와 웹툰 전문 기획사 재담미디어가 합작하여 추계예술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내에 신설됐다. 

웹툰 아카데미 강의들은 <스토리와 웹툰 콘티>, <웹툰 클립 스튜디오>, <디지털 컬러링 테크닉>, <디지털 배경 제작> 등 웹툰 제작 역량의 체계적인 향상이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멘토링 시스템으로 구성된 <웹툰 원고 프로젝트>와 <웹툰 제작 워크숍>에서는 프로작가 1:1 지도를 통해 수강생에게 웹툰의 실전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키드갱>의 신영우 작가, <파동>의 최해웅 작가, <안녕, 자두야>의 이빈 작가, <미슐랭 스타>의 김송 작가 등 웹툰 연재 및 교육 경험이 많은 인기 웹툰 작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웹툰을 처음 제작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되는 강의로 구성되어 있는 입문과정은 2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 데뷔 및 연재를 목표로 실전형 강의들이 구성되어 있는 전문과정은 2월 14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접수해 이후 심사를 거쳐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추계 재담 웹툰 아카데미의 상세한 정보는 추계예술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일반과정 내, 웹툰 아카데미 과정 홈페이지와 추계 재담 웹툰 아카데미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추계 재담 웹툰 아카데미의 합작사인 재담미디어는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 콘텐츠 사업화를 위한 사무공간부터 법률/회계/저작권/특허 관련 컨설팅, 투자유치, 해외 진출 등 다양한 지원을 원스톱으로 받고 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