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커세어(박재천 지사장)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제품 전시회CES 2018에서 새로운 성능의 무선 게이밍 기어인 ‘K63 무선 기계식 키보드’, ‘K63 무선 게이밍 랩보드’, ‘다크 코어 RGB 무선 게이밍 마우스’, ‘MM1000 Qi무선 충전 마우스 패드’를 공개했다. 

각 제품들은 커세어의 언플러그(UNPLUG)와 플레이(PLAY) 무선 기술로 탄생되었으며 게이머들과 PC 사용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게임플레이를 무선으로 즐길 수 있는 혁신 기술로 무장했다. 

‘K63 무선 기계식 키보드’는 CES2018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으로 정확성이 뛰어난 고품질, 고성능 체리 MX Red(적축) 기계식 키스위치를 자랑한다. 키보드의 연결은 3가지 모드로 가능하며 게이밍에 최적화된 2.4GHz 에 응답률 1ms의 초고속 무선 연결 및 저지연(Low-Latency) 블루투스 무선, 유선 USB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어떤 연결에서도 키입력과 명령을 즉각 인식한다. 배터리는 최대 75시간의 충전식 배터리로 장시간 게임 세션에도 충분하다. 
 

각 키마다 블루 LED 백라이팅 조명을 설정할 수 있으며 커세어 유틸리티 엔진(CUE) 소프트웨어로 생생하고 다이나믹한 조명을 설정할 수 있다. 게임, 응용프로그램에 따라 키의 LED 조명속도, 방향을 전환하거나 스펙트럼, 맥박, 파도의 패턴 효과 등을 바꾸는 반응형 비주얼과 키별 매크로 및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키들을 갖추고 있다. 

’K63무선 기계식 키보드’는 강력한 128 비트 AES 암호화로 무선 도청으로부터 입력하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텐키리스(Tenkeyless) 레이아웃으로 깔끔하고 미니멀한 컴퓨터 사용 환경을 만들어 준다. CES2018에서 함께 공개된 ‘K63 무선 게이밍랩보드’와 같이 사용하여 거실에서 무선으로 게임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K63 무선 게이밍랩보드’는 키보드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탱해주며 넉넉한 크기의 교체 가능한 마우스 패드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픽셀 단위의 정밀한 트래킹을 보장한다. 무선 데스크탑 또는 소파 위나 이동 중에도 기계식 키보드의 성능과 무선의 편리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 
 

CES2018에서는 ‘커세어 다크 코어 RGB 무선 게이밍 마우스’도 선보였다. ‘K63 무선 기계식 키보드’와 동일하게 2.4GHz, 블루투스, 유선연결 3가지 연결 모드를 제공하며 16,000DPI 옵티컬 센서의 정밀함을 전한다.

‘다크코어 RGB SE 마우스’는 Qi 무선 충전지원 기능을 지원하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커세어 MM1000 Qi 무선 충전 마우스패드’ 와 완벽한 한 쌍을 이뤄 충전을 위해 코드를 꼽을 필요가 없다.

’MM1000 Qi 무선 충전 마우스패드’는 마이크로 질감의 단단한 표면과 전용 Qi 무선 충전대를 결합해 언제든 손쉽게 무선 충전을 할 수 있으며, ‘다크 코어 RGB SE마우스’부터 최신 스마트폰까지 거의 모든 Qi호환장치들을 충전한다.

디바이스에서Qi 표준을 지원하지 않더라도 ’MM1000 Qi 무선 충전 마우스패드’에는 USB 마이크로-B, 타입-C, 라이트닝Qi 충전 어댑터가 있어 손쉽게 Qi 무선 충전방식으로 충전할 수 있다. 가로 350mm, 세로 260mm표면의 넓은 공간, 미끄럼방지 고무 받침대, USB 3.0 패스 스루 및 충전 알림 LED 표시기를 갖춘 ‘MM1000 Qi 무선 충전 마우스패드’로 원하는 기기를 무선 충전할 수 있다.

[통신일보 =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